은평구, 노인복지시설 찾아가는 국악 공연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15 1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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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마련한다.

구는 지역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공연하는 ‘흥나누기, 정더하기’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구 연고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서울소리보존회 회원들로 꾸려진 공연단이 노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국악 공연으로, 개최를 희망하는 시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것.

이는 월 2회 지역 노인들에게 청춘가, 태평가, 한오백년, 회심곡 등의 다양한 장르의 민요를 선사하게 된다.

공연개최를 희망하는 복지관, 경로당 등의 노인복지시설은 희망 공연일 20일전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국악공연 프로그램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주민과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연 펼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의 전통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서울소리보존회에서 공연개최에 따른 제반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며, 2006년 대한 명인에 선정된 바 있는 (사)서울소리보존회 이사장 남혜숙 명창을 비롯해 각종 민요경창대회에서 입상한 소속 회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문의 (350-141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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