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15 1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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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 노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키 위해 (주)CJ 오쇼핑과 손을 맞잡고 노인복지시설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최근 건립공사를 마친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식을 16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주)CJ 오쇼핑으로부터 30억 상당의 건축물 건립비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형태로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한 것.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24㎡(945평) 규모로 노인복지관 기능을 비롯해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소), 어린이집 등을 함께 조성했다.

또한 컴퓨터교실, 사회교육실, 서예실, 장기바둑실, 헬스장, 당구장, 이? 미용실, 물리치료실, 대강당, 식당, 취업상담실 등의 공간도 갖췄다.

특히 ‘데이케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족을 대신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보호 및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주며, ‘방배서정어린이집’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만 0~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성중 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시설 확충이 절실한 시점에서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 지역주민복지를 위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이번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다양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권역별로 지역밀착형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존 양재동 소재 노인종합복지관과 16일 개관을 앞둔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 외에도 서초 및 반포지역 노인들을 위한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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