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영어책에 푹 빠져 신나게 놀면서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캠프를 내달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도화동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여름독서캠프’는 ‘Summer and Ocean (여름과 바다)’이라는 테마로 테마 관련 영어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및 창작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영어책 읽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구가 마련한 것.
‘여름독서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8월3일부터 8월21일까지 3주간 총 3기가 운영된다.(1기 8.3~8.7, 2기 8.10~8.14, 3기 8.17~8.21)
기간 중 1일 1시간30분씩 진행되는 ‘여름독서캠프’ 참가비는 7만원(교재비별도)으로,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어린이 영어도서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서는 영어도서관 홈페이지(http://elc.mapo.go.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영어도서관을 방문하면 여름독서캠프에서 사용할 학년별 샘플 도서를 볼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방학 때만 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아이들 영어실력 뿐 아니라 독서에 대한 흥미까지 함께 줄 수 있는 영어독서캠프에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영어도서관의 다양한 책들과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 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716-3987)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elc.mapo.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옛 도화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든 마포 어린이영어도서관의 도서열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연회비 3만원만 내면 도서 및 CD 등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유료 독서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책읽기, 게임을 통한 영어 독서 등 토요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제별, 장르별, 연령별로 다양한 영어도서 및 영어 CD, DVD등 시청각자료 등 약 6000권이 비치돼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있음) = 마포구는 내달 3일부터 도화동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여름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어린이영어도서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책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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