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보건소가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구는 걷기동아리 운영, 방문건강관리, 출산준비교실, 육아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 첫 번째로 구는 도시민들의 보행부족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만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운동을 보급하는 ‘워킹홀릭 1530!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기간인 7, 8월을 제외한 기간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50명의 주민들을 모집해 인왕산과 삼청공원 등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진단, 바람직한 걷기방법에 대한 이론? 실기 교육도 실시하며 자율적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9월부터 2009년 2기 활동이 시작되며, 내달 신청접수 받는다. 문의 (731-0230)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가구, 산모 또는 영? 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를 관리하고 도와주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도 실시한다.
가족의 건강수준이나 습관을 조사한 후 맞춤식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보건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731-0767)
구는 또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치아홈메우기 사업(실란트)’를 보건소와 지정 민간 치과의원에서 진행한다.
이는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에 대해 1인당 4개까지 지원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등의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731-0433)
이와 함께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출산준비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한다.
내달 1일 종로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는 임신 20주 이상의 예비 엄마, 아빠 10쌍을 대상으로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이 열린다. 출산과정의 이해와 호흡법, 남편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등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다. 문의 (731-0216)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육아와 가사분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제시하는 ‘예비 아빠를 위한 행복한 육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는 토요일 4주 과정으로 내달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혜화동 서울연극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내용은 출산과 산후조리, 신생아 건강과 아기돌보기, 아빠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등이 주요다.
이 외에도 불임부부 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지원사업,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영? 유아 건가검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익하고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종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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