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를 위해 구는 고척동 골든타워빌딩 4층에 위치한 치매지원센터에 상담실, 검진실, 재활프로그램실, 처치실, 강당, 사무실 등을 완비해 서비스 준비를 마쳤으며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지원센터의 운영은 치매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치매-기억장애 클리닉 운영으로 치매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대구로병원이 맡는다.
이에 따라 센터장에 고대구로병원 정신과 교수인 정인과씨가 초빙됐으며 간호사 5명, 작업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의 직원구성도 마무리됐다.
치매지원센터에서 펼치는 사업은 ▲교육과 홍보자료 보급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치매 가능성이 있는 노인들을 관리해 주는 치매 예방 등록관리 ▲지역내 의료-복지 기관 등과 함께 펼치는 지역 치매 관련 자원연계 ▲저소득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 검진 치료비 지원 ▲가족모임 및 돌봄 서비스 ▲치매 지역 조사 ▲음악치료실, 작업치료실 등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이다.
구는 치매의 특성상 진행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가 다르고 예방, 조기진단, 조기치료 등이 중요한 만큼 치매지원센터의 오픈이 주민들의 치매 감소와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10~15%는 조기발견을 통해 완치되고 있다”며 “치매지원센터의 방문을 두려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칼로리와 당분 섭취를 줄일 것,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를 먹을 것, 물을 하루에 6잔 이상 마실 것, 카페인 섭취를 피할 것 등의 식생활 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문의 (2612-7041)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가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척동 골든타워빌딩 4층에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사진은 치매지원센터 홀(치매지원센터 프로그램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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