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학 중 ‘두레도시락’ 배달 신청 받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12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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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두레도시락’ 배달 신청을 받는다.

‘두레도시락’은 아이들의 성장과 입맛을 고려한 식단으로 잘 짜여진 점심 도시락을 각 가정에서 매일 똑같은 시간에 배달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총 23일 간 운영된다.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은 지역내 결식아동 및 방과 후 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 자활센터 부설 행복캐더링이 맡았으며, 이는 식약청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통과한 인증시설이기도 하다.

두레도시락에는 100% 국내산으로 당일 들어온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비용은 선납이나 휴가 기간이나 친지방문 등으로 집을 비울 시에는 사전 연락을 통해 환불도 가능하다.

이번 방학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열린행정 코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1식 4000원으로 총 9만2000원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홍윤하(38·ㆍ여ㆍ방이동)씨는 “방학 때면 아침마다 아이들 도시락을 싸 냉장고에 넣어두곤 했는데, 무엇보다 차디찬 음식을 먹이는 게 늘 미안하고 마음 아팠다”며 “구청 소식지를 보고 따뜻한 도시락을 먹일 수 있다는 반가운 마음에 첫 번째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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