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치매 없는 행복도시’ 만들기 박차!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9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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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현상의 가속화와 더불어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치매 없는 행복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상도2동에 위치한 성심의 집 치매노인 주야간보호센터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제1호로 인증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치매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치매 등 1~3등급 노인 요양환자를 돌보는 보호 시설을 말한다.

98년도에 개관한 성심의 집은 상도2동 159-330번지에 위치한 구립 치매노인 보호시설(정원 24명)로 노인장기요양보험 1~3등급을 받은 치매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수녀들이 운영해(위탁법인 예수성심 전교수녀회) 안심하고 노인을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지역내 널리 알려져 온 성심의 집은 웃음치료, 물리치료, 간호서비스, 다도수업 등 다양한 맞춤형 치료?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난달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보호 서비스를 연장해 이달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현재 성심의 집 데이케어센터 외에 동작노인종합복지관내 동작 데이케어센터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향후 안심 모니터링단 운영, 시설을 상시 점검해 운영의 투명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며, 아울러 청운노인복지센터,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증축을 통한 데이케어센터 2곳 추가 설치 및 현재 신축 중인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도 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해 ‘치매 걱정 없는 동작’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제도는 서울시가 보호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을 받기 위해선 ▲시설 기본요건 ▲맞춤 케어 ▲안심 케어 ▲이용권 보장 분야 등 총 4개 영역 36개 지표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각 분야 7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한다.

이번 인증신청에는 서울시 소재 58곳 주간보호시설이 신청해 이중 48곳이 인증에 통과했다.

오는 15일 48곳 데이케어센터에서 동시에 현판식이 개최되는데, 성심의 집 데이케어센터 현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시의회의장, 구청장 등 주요내빈과 인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제1호 인증을 기념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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