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중랑천 생태 프로그램’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7-09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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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중랑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중랑천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생태 프로그램은 ‘곤충아, 중랑천 따라걷자!’, ‘꽃아, 중랑천 따라걷자!’, ‘흥부친구, 목화!(가족)’ 등 생태체험활동과 ‘중랑천 봉사사랑!’, ‘흥부친구, 목화!(청소년)’ 등 청소년봉사활동 등 청소년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매주 수요일에는 중랑천의 자연학습장과 생태연못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거미집 만들기 등 곤충의 서식지를 직적 만들어보는 ‘곤충아, 중랑천 따라 걷자!’가 운영된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중랑천 자생식물을 관찰하고 꽃말까지 알아보는 ‘꽃아, 중랑천 따라걷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화교 상단의 목화밭에서 진행되는 농사체험프로그램 ‘흥부친구, 목화!’에서는 목화의 생육 관찰과 김매기, 순지르기 등을 체험하고 매주 일요일 지난해에 수확한 목화솜으로 부엉이 휴대폰 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한 ‘중랑천 봉사사랑’도 운영돼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을 성장을 방해하는 환삼덩굴, 가시박 등의 위해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제거된 식물을 이용, 풀빛물들인 손수건 만들기가 매주 일요일, 둘째·넷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생태 정보를 접하고 봉사활동 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프로그램 참가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면 서울시 생태정보 시스템(http://ecoinfo.seoul.go.kr)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www.dovol.net)로 일주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 (2127-4779)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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