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 양천 꿈나무 프로젝트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7-08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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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추진 중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양천 꿈나무 프로젝트 2010’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양천 꿈나무 프로젝트’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안전?생활?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양천 ▲즐겁게 배우는 양천 ▲더불어 함께하는 양천 ▲미래를 준비하는 양천 4개 분야 76개 단위사업으로 나눠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오는 2010년까지 총 530억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양천 분야 사업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17개 사업을 추진, 전염·유행성 질환이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를 위한 ‘구립어린이집 전문 주치의제’ 사업을 실시, 이밖에도 우수농산물 직영급식, X-선 이동검진, 무료로 치과용 재료(실란트)로 메워주는 사업, 마을버스 내 손잡이 높이 하향 조정 사업 등도 시행 중이다.

또한 ▲즐겁게 배우는 양천 분야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한 즐거움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7개 사업을 추진, 그 중 ‘청소년 테마체험여행’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행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6회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영어자원봉사단’, ‘청소년역사문화유산리뷰’, ‘환경·청소현장 체험행사’, ‘원어민과 함께하는 양천 청소년 잉글리시 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구는 ▲더불어 함께하는 양천 분야에서 저소득 가정이나 새터민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12개의 사업을 추진, 그 중 ‘방과후 초·중학생 학원 무료학습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나 새터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업을 제공, 현재 56개 학원이 110명의 학생(초등학교 53, 중학생 57)과 결연해 학원 수업을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지역내 저소득자녀 학습지도를 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사교육 지원 및 문화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양천 분야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7개 사업을 추진, 그 중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글로벌리더양성 프로그램인 ‘스스로!, 세계로!’를 추진해 지역청소년들의 세계시민으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뮌헨청소년축제와 배낭여행을 실시했으며 올해와 내년 자원봉사를 테마로 한 중국청소년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름방학을 이용한 국제청소년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필리핀과 청소년문화교류를 추진, 전통문화교류는 물론 빈민지역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체험여행 등 다문화 열린 교육을 실시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양천은 꿈나무 청정지역을 목표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것이 미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임과 동시에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천구는 ‘양천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9월 호주 뱅크스타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후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호주 뱅크스타운 청소년과 양천구 청소년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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