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대와 산학협력단 협약체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07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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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문화예술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집중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구는 9일 이호조 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한양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기간 사업 계획 및 목표 사업비지원 등에 관한 사항과 사업비 관리 및 사용에 관한 사항, 협약변경 및 해지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갖는다.

참여 대상은 지역내 아동ㆍ청소년이며 초ㆍ중학교에 재학 중인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아동 및 장애아동 우선으로 총 250명이 선발된다.

‘문화예술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미술전시회, 음악회, 문화유적답사, 레프팅, 야구관람 등으로 월 4회 실시되며 40~50명이 한 그룹으로 구성돼 각각의 그룹의 연령 및 욕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선정된 대상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사회성 진단 및 욕구조사를 일차적으로 실시해 그 진단을 기초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구성원간의 기능과 역할 부조화로 사회성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에는 체험 활동과 가족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ㆍ청소년은 8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한양대학교 문화ㆍ예술ㆍ청소년상담분야 전공자 중 미취업 졸업생 25명을 고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용 창출과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 욕구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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