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전국 최초 ‘복지법인, 대표기업, 지자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 ‘더 좋은 세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7 1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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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사회복지법인(용산상희원), 지역내 대표기업(나진)과 손잡고 전국 최초로 지역연계형 사회적 기업 ‘더 좋은 세상’을 선보인다.

구는 이달 8일 오후 3시 용산구 원효로 4가 175번지 재활용 선별장에서 ‘더 좋은 세상’이 개소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더 좋은 세상’은 대형생활 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 해체, 수리하기 위한 재활용 처리 시설로서, 그동안 일반 기업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사회복지법인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지역연계형으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은 ‘더 좋은 세상’이 최초이다.

원효로4가 11-20외 12필지에 대지면적 3481.40㎡, 건축면적 1036㎡ 철골조로 건설된 ‘더 좋은 세상’은 일 30톤의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축 재활용 건물내에서 자원으로 분리 선별, 처리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 수익금을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복지 재원으로 활용되게 함으로써 복지 자원 발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은 재활용 선별 판매업을 위한 70명의 일자리가 확보돼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8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학계 교수, 협력업체 대표, 사회단체 대표, 종업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현판식, 테이프 커팅, 선별장비 시운전, 공장내부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시운전은 사회적 기업 기술 분야 종사자의 설명과 함께 이뤄지고, 공장 내부 및 주변시설물 시찰은 사회적 기업 임원이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710-3250)로 문의하면 되며, ‘더 좋은 세상’ 재활용 처리 시설 관련 현황 문의는 청소행정과(710-3375)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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