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0일 구민회관서 시네콘서트, ‘강서여성 모두 웃자’ 등 여성주간 기념행사 가져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7 1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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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김재현)에서는 여성주간을 기념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강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이달 10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식개선을 위해 제14회 여성주간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동안 여성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 및 가정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평등부부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행사에서는 영화를 통해 이 시대의 여성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인 ‘시네 콘서트’가 마련된다.

여성주간 표창은 여성발전 유공 2개 단체와 개인 6명에게 주어지며, 양성평등 부부 2쌍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시네콘서트’는 영화평론가로 유명한 유지나의 진행으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의 단편영화감상과, 8편의 영화를 보여주며 건강한 여성상의 롤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구민회관 우장갤러리에서는 강서 여성 작가들의 작품전시회가 10일까지 열린다.

16일에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행복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강서여성 모두 웃자’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연다.

이 프로그램은 한바탕 웃음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아니라 ‘찾아가는 일자리 정보’, ‘일자리 부르릉 버스’,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어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여성의식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7일 우장홀에서는 구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예방 교육’이 계획돼 있으며, 이와 함께 ‘여성이 행복한 가정만들기’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청 지하상황실과 구암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여성이 행복한 가정만들기’ 행사는 지역내 여성 100명과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1일차에는 ‘내 아내가 웃는다’ ▲2일차에는 ‘아름다운 여성은 나의 아내’ ▲3일차에는 ‘사랑의 데이트’라는 주제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마지막날 실제로 구암공원에 나가 피크닉 데이트, 도시락 만들기 실습을 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가사일로 힘든 여성을 위한 부부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사노동에 대한 심리적 보상과 여성이 행복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내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는 구에서 뿐만 아니라 민간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600-6762)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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