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2) ‘심리극’통한 흡연 예방교육 실시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7-07 10:49: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가 오는 14일 자운고등학교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통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심리극’은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기회 및 동기 부여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실시된 것.

심리극은 준비단계(Warm-up), 행동화 단계(Action), 공유의 시간(Sharing)으로 이뤄지며 ▲ 준비단계(Warm-up)에서는 자기소개, 행동연습, 춤, 무언극 등을 통한 응집력 및 자발성의 극대화 ▲행동화 단계(Action)에서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금연 및 흡연 예방에 관한 즉흥극을 90분 동안 실시 ▲공유의 시간(Sharing)에서는 심리극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소통시키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 보건소는 지난 6월18일 효문중학교, 도봉중학교 흡연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효문중학교 한 학생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담배를 끊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 스스로 심리극의 주인공이 돼 연기함으로써 교육효과가 더욱 높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도봉중학교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이 심리극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