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외국인 전통문화 체험학습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6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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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한국인 거주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언어,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 및 전통문화 교육기관에서 ‘외국인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구는 ‘가산동 자치회관 한국어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재한외국인? 결혼이민자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구는 종로구 소재 ‘You's Family’에 도착해 이들에게 다도체험, 한복 입어보기? 인사예절 배우기, 민화 인출, 떡 만들기 등 전통한옥을 활용해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이어 오후에는 태조4년(1395년)에 창건된 조선 제일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을 방문하게 된다. 조회의식을 거행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던 근정전을 비롯해 정? 편? 침전과 경회루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구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적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1054)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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