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건소 이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7-06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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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종암본소와 삼선보건분소, 석과보건분소 등 3곳에서 분산 운영되던 성북구 보건소 업무가 삼선보건분소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는 한 곳으로 통합된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종암본소와 두 곳의 보건분소가 월곡역 인근 성북트리즘 빌딩(하월곡동 46-1)으로 이전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종암본소 이전은 주말인 18∼19일 이뤄진다. 따라서 17일까지는 고려대역 인근 현 청사에서 업무가 이뤄지지만, 20일부터는 새 청사로 방문해야 한다.

정신보건센터와 건강상담실 등이 자리하고 있는 석관 보건분소(석관동 134-2)는 10일까지만 기존 장소에서 업무를 진행한 뒤, 20일부터 성북트리즘 청사에서 새롭게 방문객을 맞는다.

삼선 보건분소(삼선동5가 334)의 경우, 3∼4층에 위치한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방사선실, 골밀도검사실, 건강증진센터 등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업무는 10일까지 기존 건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아울러 같은 건물 7층에 위치한 식품안전추진단을 방문하는 경우, 17일까지는 기존 삼선 보건분소로, 20일부터는 트리즘 청사로 가야 한다. 단,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한방진료실, 금연상담실, 식생활정보센터, 영유아 예방접종실 등은 이전하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트리즘빌딩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그동안 성북일자리센터에서 임시 운영돼 오던 성북구 치매지원센터는 10일 업무 종료 후 이전에 들어가 13일부터 원래 위치인 트리즘 청사 5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새 성북구 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7427㎡ 규모로, 지하철 6호선 월곡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의 보건소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성북트리즘 빌딩을 새롭게 단장, 이전하게 됐다”며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도시환경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920-1971)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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