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동·서로 노후보도 일제 정비 완료 및 다목적 여유 공지 조성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7-06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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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쾌적한 보행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목동 동·서로 노후보도 일제 정비 완료 및 다목적 여유 공지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목동신시가지가 조성될 당시 포장된 노후보도 구간을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정비, 올해 목동청소년수련관~양천공원 구간내 노후구간에 대해 일제 정비 공사를 실시해 100% 공정을 마쳤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노후가로등 개량을 우선 시행하고 굴착이 시행된 구간 중 노후화가 심한 보도블록 및 보도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예산 6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정비 공사가 실시된 구간은 서울거리 르네상스 규정에 따라 공공 공간 디자인 개념이 도입됐으며, 보도문양(패턴)은 사업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위해 2008년도 정비구간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구는 가로등주 및 가로수 등으로 인해 실제 보행자가 이용할 수 없는 구간에는 불필요한 보도포장을 하지 않고 다목적 여유 공간을 조성했으며, 차후 녹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러한 다목적 여유 공지 조성은 불필요한 보도블록 미포장으로 8000만원(시공비 및 자재비 : 면적 15a), 향후 띠 녹지 조성시 토목공사 미시행으로 7000만원(철거공사, 경계석설치, 폐기물 등)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여유 공지는 비포장 된 공지에 빗물이 자연 침투 할 수 있도록 마련돼 지하수 고갈 방지 및 여름철 대도시의 열섬현상을 저감시키는 효과와 함께 자연스러운 안전펜스 역할을 한다.

신규호 토목과장은 “이번 노후보도 정비완료와 아울러 오는 2010년도에는 잔여 구간인 양천구청~서부트럭터미널 사거리간 노후 가로등 개량과 노후 보도블록 개선사업으로 목동중심축 도로에 대한 보도수준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해 서남권 최고의 주거타운에 걸 맞는 명품보행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설명) = 양천구가 올해 동청소년수련관~양천공원 구간내 노후구간에 대한 일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은 목동 동·서로 노후보도의 정비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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