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5 1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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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전 세계 청소년 영화인들이 꿈과 열정을 공유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서울극장 등 종로일대에서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영화제 작품 상영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로 진행되는데, 상영은 서울극장에서, 캠프는 혜화동 서울국제교육원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영화제 관련 주요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종로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영국? 독일 합작영화인 저스틴 케리건 감독의 ‘I know You know’를 개막작으로 총 33개국 1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대부분 성장? 청소년?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로, 특히 어린이 관객을 위한 변사시스템을 적용해 대사를 쉽게 들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티켓요금은 1회 5000원(20인 이상 50%, 종로구민 30% 할인)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 구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영화를 직접 제작해보며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교류하는 경험을 얻는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세계 유수의 미디어교육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영상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해 보는 국제미디어영상포럼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극장 앞에서 콘서트, 댄스, 마임, 개그, 힙합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네일아트, 메이크업, 핸드페인팅 등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영화제는 청소년? 일반 경쟁부문의 시상을 끝으로 15일 막을 내리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는 ‘귀를 귀울이면’으로 미래의 영상문화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그리고 우리가 아닌 다른 세계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으로 김충용 구청장과 정유성 서강대학교 교수가 위촉됐으며, 아역배우 심은경, 2PM 우영, 배우 전노민이 홍보대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종로구1 개막식
종로구2 영화캠프
종로구3 영화제 심사위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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