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2 1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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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 생태체험, 영어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구는 20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전거교실, 볼링교실, 비만교실 등의 건강프로그램과 생태체험학습, 영어캠프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청소년 자전거교실’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8월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재천 및 시민의 숲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청소년 무료 볼링교실’은 초등학생 고학년 및 중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0일 동안 서초동 소재 ‘캐리어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비만도 측정 및 전문상담, 엄마와 함께 듣는 건강강좌, 수영, 놀이형 운동 등이 진행되는 ‘어린이 비만교실’도 마련된다. 이는 20일부터 한달간 서초구민체육센터, 언남문화체육센터, 양재 YMCA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한 1개월간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만큼 급격한 체중감량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는 데에 이 프로그램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양재천 생태탐사교실’과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에코캠프’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반포? 양재 영어센터에서는 요리, 과학, 미술, 다감각, 미니올림픽 등 영어마을식 상황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 영어캠프’를 마련할 계획.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영어캠프는 월요일엔 요리를 하면서 영어를 익히는 요리체험교실이, 화요일엔 각종 과학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을 하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배우는 과학체험교실이, 이어 수요일엔 유명 화가의 작품이나 자신이 상상한 그림을 그리면서 영어를 배우는 미술교실, 목요일엔 만지고 두드리면서 영어를 오감으로 익히는 다감각교실이, 마지막 날엔 미니올림픽 체험교실이 열린다.

희망자는 반포(2155-8651) 및 양재 영어센터(2155-8801)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중 구청장은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비용은 저렴하지만 프로그램 구성만은 알짜인 구청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3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도우미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자연을 즐기며 생태체험학습을 하고 있는 모습.

1-2 어린이 비만교실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비만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1-1 볼링교실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볼링교실에 참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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