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직장인을 위한 조기진료, 토요 특화프로그램 등 운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2 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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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보건소가 더 많은 주민이 가까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의료 특화서비스 펼치고 있다.

구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소로의 이미지 개선, 직장인 주말서비스 수요 증가,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에 대한 주민 요구 증대 등의 이유로 2007년도부터 ‘토요특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토요특화 의료서비스 주요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에는 ▲금연클리닉 ▲가족 비만탈출 클리닉 사업 등이, 둘째, 넷째 주에는 ▲대사증후군 조기발견 및 관리(30세 이상) ▲골밀도 검사(남 45세 이상, 여 65세 이상)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가족 비만탈출 클리닉’은 잘못된 식생활 방식과 유전적 영향으로 온 가족에게 비만이 증가하고 있어 가족원 개개인의 치료보다는 가족단위의 치료에 초점을 맞춰 비만 개선을 위한 식생활 습관과 체형에 맞는 운동 상담 등의 웰빙 교육 등을 제공한다.

클리닉은 비만클리닉 교육 프로그램의 전·후 체지방 및 체력 측정, 혈액 검사, 식생활 패턴 등을 통해 이들 가족의 신체 변화를 비교한 뒤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클리닉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영양상담실(2600-5932)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모자건강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에는 출산을 앞둔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출산준비 운영교실을, 넷째 주에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출산준비부터 건강관리,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검진, 교육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일 시간을 함께 내기 어려운 부부가 출산에 대한 지식을 얻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운영교실과 클리닉은 보건소 모성실(2600-5917)로 예약 및 당일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평소 오전 9시에 시작하던 평일 진료와 임상병리검사를 한 시간 앞당겨 8시부터 시작하는 ‘평일 조기진료’ 프로그램도 운영해 바쁜 업무시간에 쫓겨 차일피일 검진를 미뤄야 했던 직장인들이 출근 전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만 주민 약 3400여명이 토요 의료특화 프로그램과 조기진료에 참여하는 등 인기가 많다”며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렵다면 토요일에 보건소를 찾아 가족의 건강을 체크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600-5807)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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