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공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7-02 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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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4일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 석관동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무대에 올린다.

2일 구에 따르면 이 작품은 광복 전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홍도야 우지마라’를 춤과 노래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김혜영, 최주봉, 강태기, 이한수 등 낯익은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악극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가족 공연으로 승화시키고자 (사)한국연극배우협회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구청 문화체육과(920-3412)로 전화 신청하면 성북구민이 아니더라도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장이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신이문역 1번 출구나 상월곡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15분가량 소요된다. 버스는 1215, 1222, 120, 147, 261번 등이 닿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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