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름철 가스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1 1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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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가스안전 사용 요령을 반드시 지켜 휴가철과 장마철 부주의에 의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휴가나 여행 등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가스연소기의 코크와 중간밸브를 잠그고,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용기 밸브까지 잠가 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여행에 가서 휴대용 부탄가스를 사용해 음식물 조리시에는 불판이 부탄용기(캔) 부분을 덮으면 부탄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큰 그릇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음식물 조리를 끝낸 부탄가스 캔은 분리시켜 보관하고 다 쓴 캔을 버릴 때에는 구멍을 내고 버려야 한다.

햇빛아래 주차할 경우에는 차 안의 온도 상승으로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휴대용 부탄가스나 가스라이터, 스프레이 등은 절대 차 안에 두면 안 된다.

아울러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가스 누설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가스누설시 전기스파크는 폭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기기구는 절대로 만지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만일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도시가스 해당 지역관리소, LP가스는 가스판매점에 연락해 안전점검 및 조치를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하절기에 LP가스 용기는 직사광선이 직접 들지 않도록 보관실에 보관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복사열이나 외부조건에 의해 안전변의 작동으로 가스가 누출될 수도 있으며, 불볕더위가 계속될 경우 장독대나 옥상 등 옥외에 보관중인 가스용기 등은 위험하므로 차광막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중에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과 용기, 배관과 호스 등 연결 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보고,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의 위험이 높으므로 미리 교체해 줘야 한다.

가스시설이 물에 잠길 우려가 있거나 물에 잠길 경우 LP가스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용기밸브를 잠그고 용기를 분리시켜 높은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도시가스의 경우에는 중간밸브와 계량기 옆의 메인밸브를 잠그고 대피해야 한다.

침수후 복구시에는 반드시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시설 중 가스레인지 등 가스용품은 깨끗한 물로 씻어서 흙 등 이물질이 끼어 가스가 나오는 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사용해야 한다.

가스시설의 연결 부분에도 비눗물을 가지고 새지 않는지 점검하고 사용해야 안전하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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