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청 광장에 농촌풍경 조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01 1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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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 구청 광장에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농촌 풍경이 조성됐다.

구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학습장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구청 광장주변과 소월아트홀 주변을 농촌 풍경으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삭막한 콘크리트로 둘러 쌓인 도심 속에 농촌을 체험하지 못하는 아이들 및 주민들을 위해 광장 주변에 조롱박을 비롯한 수세미, 색동호박, 오이, 여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농작물 17종 200여분 배치했다.

또한 구는 다양한 종류의 농작물에 이름표를 달아 주민들 스스로 농작물의 이름과 열매, 특징 등을 찾아보며 자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학습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계절에 맞게 배치할 계획”이라며 “구청을 찾아오는 어린이나 내방객이 잠시나마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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