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14회 여성주간 행사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1 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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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정보제공과 나눔 장터, 알뜰 교육, 각종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에는 경제 위기 속 여성고용 여건이 악화되는 현실에 대비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 취?창업 토탈 솔루션’을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개최한다.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취업시장 동향과 취업정보, 여성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사례 등을 제시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해줄 예정이다.

또한 같은날 인사동 일대에서는 지역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장터’도 열려 물자절약과 재활용품 사용 홍보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어 3일에는 종로구 바르게살기협의회 강당(종로3가 소재)에서 숙명여대 신세돈 경제학부 교수와 레크레이션 강사의 ICE BREAKER, 노래부르기 등 ‘레크레이션’과 ‘가정경제 알뜰 재테크 교육’이 실시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4일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홍보 자전거 퍼레이드’를 사직공원에서 개최한다.

구는 이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사업에 대한 홍보 퍼레이드와 양성평등 홍보 리플렛 배부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 문화가 시작돼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종로구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앞서 구는 다문화 가족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이틀 동안 경기도 가평에서 ‘다문화 한가족 부부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 부부와 자녀 총 40명은 몸과 눈으로 나누는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과 모국 문화 소개 등을 제공받음으로써 국제결혼으로 인한 불안정성과 위기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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