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적인 기업과 MOU 체결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7-01 1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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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3일까지 열리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해 서울시의 주요 프로젝트 홍보와 더불어 세계 선두 생명보험사인 뉴욕라이프코리아 및 세계 최고의 아쿠아리움 설계·건설회사인 미국 ATM사와 외국인투자 MOU를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욕라이프코리아 CFO 마이크 러셀과 향후 3년간 2500억원의 투자 계획 및 서울이 동북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금융산업분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뉴욕라이프’는 1845년 설립된 세계생명보험업계의 선두주자로 한국에 설립된 ‘뉴욕라이프 코리아’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달러를 투자, 사업 강화와 더불어 유능한 인력 확충을 통해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 개막식 종료 후 미국 Acrylic Tank Manufacturing(ATM)과 서울 DMC랜드마크빌딩낼 아쿠아리움 설치를 위한 투자 MOU도 체결한다.

서울시는 이번 투자 협약에서 ATM과 서울라이트타워내 세계적인 랜드마크 시설의 아쿠아리움 건립을 위해 향후 5년간 1억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이 동북아시아의 관광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ATM은 10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아쿠아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국내기업·해외 잠재투자가의 투자촉진을 도모하고자 1일 COEX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서울의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의 소개와 올해 가을 착공완료 예정인 133층 규모의 DMC랜드마크 빌딩 ‘서울 라이트’의 입주유치 홍보를 위한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시 관계자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지역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및 해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업과 정부, 중앙과 지방 그리고 국민이 하나가 되어 미래 선도 산업과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지역투자 촉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금번 박람회는 서울이 경제위기 이후의 힘찬 재도약을 이루어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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