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성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30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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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제14회 여성주간(7.1∼7)을 기념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먼저 내달 2일 오후 2시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주간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가정을 비롯해 건강한 가정, 남녀평등,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확대 등에 공이 큰 단체와 개인들에 대한 표창이 실시된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연극인 성병숙씨가 출연하는 1인극 ‘발칙한 미망인’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주부들이 마음속에 간직하고는 있지만 쉽사리 드러내지 못하는 속내를 90분간 성씨의 독백으로 풀어낸다.

또 1일부터 7일까지 성북아트홀 로비에는 홈패션, 퀼트, 꽃꽂이, 민화, 한지공예 등 성북 여성교실과 여성회관, 성북 여성문제연구회 수강생들의 작품과 ‘2009 성북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성북여성가족 노래자랑 예선이 6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본선은 14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부부, 고부, 남매, 자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밖에도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내달 12일까지 한부모 가정을 위한 교육ㆍ상담ㆍ문화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부모 가정 20세대가 참여, 강의와 상담은 물론 농촌체험캠프, 수영장나들이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북구가 제14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성주간을 기념해 열린 성북여성가족 노래자랑대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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