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학교교정이 주민들의 녹색쉼터로 거듭나..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6-30 1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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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서울시와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9 열린학교 조성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난곡동 난우중학교 및 청룡동 청룡초등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녹지공간 및 체육시설물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공원화 조성사업은 지역적으로 일정하게 분포돼 있는 학교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구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운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학교를 주민쉼터 공간으로 조성, 개방하는 사업으로 구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예산 59억원을 투입해 34개 학교공원화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청룡초등학교 노후된 화단에 수목을 식재하고 운동장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해 학생들의 자연학습장 및 주민들이 쉼터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난우중학교에는 그동안 미관을 저해한 콘크리트 옹벽을 차폐해 벽천분수 등을 설치하고 운동장 주변 화단에 수목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을 설치했다.

구는 ‘열린학교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열린학교 조성사업의 완료로 새롭게 단장된 학교에 대한 학생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착이 깊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삭막한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생활권 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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