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150여개 추가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29 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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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역내 병ㆍ의원을 대상으로 152곳의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이하 협력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협력의료기관은 기존의 30곳에서 ▲성형외과 43곳 ▲피부과 15곳 ▲한방 11곳 ▲치과 29곳 ▲건강검진 8곳 ▲기타 46곳이 추가 선정돼 총 182곳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5월1일부터 20일까지 총 244개 의료기관의 접수를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외국인 환자 유치업 등록 신청을 마친 17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최종적으로 152개의 협력의료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 보건인 단체의 추천을 받은 의사들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 화자 유치 담당자, 구 고문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 환자 유치업 등록 여부 ▲구청으로부터 받은 행정처분의 경중 여부 ▲민원의 발생빈도 ▲기타 심사위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선별했다.

선정된 협력의료기관은 올해 5월1일부터 일부 개정돼 시행되는 의료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에 등록을 마쳐야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며, 만약 선정된 협력의료기관 중 등록증을 교부 받지 못할 경우에는 선정이 취소된다.

구는 협력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병-의원에 대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 로드쇼 또는 국제행사 참여시 장소임대 및 부스설치 등 일부 경비 지원 ▲구에서 관리하는 다국어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와 의료관광 홍보 책자에 병-의원 소개 ▲의료관광 상품개발 시 우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병ㆍ의원 요청 시 의료관광 통역지원단의 통역서비스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박철수 보건정책추진과장은 “오는 7월 중 강남구 의사회 등 보건인 단체와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 법률가, 호텔 및 숙박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가칭)’을 구성하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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