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28 1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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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위해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 깔끔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구는 최근 4개월에 걸쳐 ‘금천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세대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금천구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단’은 새마을단체 등 주민들과 금천구 자전거동호회?사회복지과 직원 등 각계각층의 뜻있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가구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배, 전기, 조명, 비상호출벨 설치, 노인 및 장애인 안전시설 설치 등 주택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집수리에 따르는 비용을 지원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대상가구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독산동 박수진(여?36)씨는 “아이를 위해 평소 집수리를 하고 싶었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무거운 집안 살림을 옮기는 일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오셔서 새 집처럼 고쳐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의 (2627-140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들의 편안한 안식처 제공을 위해 맞춤형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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