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3446억원 규모 2차 추경 편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5 1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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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경에서 252억원 증액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내달 1일 열릴 제17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앞두고 25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지난 3월18일 109억원 증액을 확정된 데 이어 두 번째 편성으로 강동구 2009년 총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024억원과 특별회계 422억원을 포함해 3446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 2월6일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재산세 감소분 111억 ▲재산매각수입 32억원 ▲순세계잉여금 202억원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53억 ▲지방교부세 22억원 ▲국ㆍ시비보조금 25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 눈여겨 볼 사항은 친환경 녹색 성장사업으로, 구는 최근 녹색 성장이 대두되는 국·내외 환경을 고려해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건립비 4억원 등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련 사업에 5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온실가스 저감 기반 구축 용역비 5000만원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역시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비는 물론 계속사업에 우선 배분돼 ▲차상위 계층 의료· 생계비 지원 11억원 ▲보육시설 운영비 지원 12억원 ▲한시생계보호사업 4억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4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 52억원과 계속사업인 ▲강동 문화예술회관 건립비 74억원 ▲명일동 공영주차장 건립비 35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8억원 ▲하수도 준설 4억원 ▲하수구조물 정비 2억원 ▲공원정비 및 어린이공원 현대화 3억원 ▲가로수·녹지대 유지관리 2억원 등을 추가 편성,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7일 열리는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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