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내 전농제12구역, 주거전용단지로 개발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6-24 12: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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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내 동대문구 전농동 643번지 일대를 전농제12주택재개발구역으로 25일 지정 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전농제12구역은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내 타 구역들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형태로 건립되는 것과 달리 주거전용단지로 개발된다.

전농제12구역은 지하철 청량리역과 용두역, 신답역 중심점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간데메공원, 신답초등학교 및 숭인중학교가 입지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003년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주택재개발구역으로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구역면적 1만6237m에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 최고 30층의 탑상형 아파트 4개동 297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량리 민자역사 및 청량리 도시환경정비구역 등과 연계해 업무·판매·호텔·문화시설 등으로 이뤄진 청량리 부도심권의 배후주거단지 조성할 계획이며, 동부권 르네상스 계획 및 청량리 부도심지역 개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전농제12구역의 아파트 단지는 사람 중심으로 조성,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으며, 단지 중앙부에 조성되는 광장을 중심으로 녹지공간, 운동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효율적인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단지내 쾌적성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금년말 조합 설립, 내년도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빠르면 2011년 상반기쯤이면 공사를 착공하여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사업을 촉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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