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WHO 공인 안전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내달 3일까지 공인 1주년 기념주간 행사를 갖는다.
구는 이번 기념주간을 맞아 어린이 건강 뮤지컬, 어린이 안전 뮤지컬, 어린이 안전 엑스포, 인형극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관련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연극과 뮤지컬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특히 눈에 띈다.
먼저 23일부터 30일까지는 총 10회에 걸쳐 비만과 아토피에 대한 내용을 다룬 어린이 건강 뮤지컬 ‘똥장군 구리구리’가 진행되며, 성인의 금연과 절주에 대한 내용을 다룬 ‘아빠의 반딧불이’가 함께 공연된다.
또한 어린이 안전 뮤지컬 ‘할까 말까, 할까 말까’는 구 자체 제작 안전 동화책을 원작으로 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 예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으로 꾸며지며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6회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 안전 뮤지컬은 3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되며 전문극단의 의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된다.
이와 더불어 내달 1일과 3일 양일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구 수호천사 인형극단이 어린이 유괴예방을 위한 ‘여우를 따라간 뱅글이(토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안전 엑스포에서는 교통안전ㆍ신변안전ㆍ실내안전ㆍ실외안전ㆍ화재안전 등을 주제한 한 10개의 체험식 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내달 1일 오후 2시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는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위한 안전 교실이 마련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티셔츠 제작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달 2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WHO 안전도시 공인 1주년을 맞아 송파의 안전도시 추진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서는 각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 안전도시 사업 관련 담당자들이 참가해 안전도시 송파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구의 앞선 경험을 벤치마킹하게 되며, 조준필 WHO 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홍주희 WHO 안전도시 지원센터 연구원과 박남수 협성대 보건관리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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