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눈높이 민원실 첫선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24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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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민원실과 행정실이 분리돼 1:1 상담이 가능해진 주민눈높이 주민센터가 첫선을 보였다.

구는 민원인과 동등한 눈높이에서 상담을 진행해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민원업무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민원실을 개편, 이번 구로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민눈높이 주민센터’를 전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민눈높이 민원실 개편의 골자는 민원실과 행정실의 분리 및 대화 및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1:1상담창구 설치다.

구는 민원인 위주의 서비스가 실현되도록 기존 행정실-민원실의 계단식 구조를 탈피해 행정실과 민원실을 분리하고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1:1상담창구 설치했다.

이를 위해 구는 유수 기업체의 고객 상담실을 벤치마킹하는 등 민원인의 주민센터 이용 편리성과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연구해 민원실과 일반 행정실을 분리, 영역을 달리 하도록 배치했다.

또한 민원대를 낮춰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옆 테이블과 차단하는 낮은 오픈형 칸막이를 설치해 민원인의 인적사항과 상담내용이 보호되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의 친절하고 상세한 민원상담을 위한 일반민원 정체를 막고자 무인민원발급기도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행정강화, 주민 사생활보호 등을 위해 주민위주의 동주민센터 청사 환경개선을 추진, 전국 최고의 민원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직원 배치, 직원교육 등을 통해 개선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민본위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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