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3 1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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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오는 8월 말까지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복지 증진과 양성 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먼저 내달 1일 오후 3시 구청 행복대강당에선 여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선 여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7~8월 두 달 동안 부부가 함께 배우는 요리 교실 ‘러브 쿡(Love
Cook)’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해물파전, 순두부찌개 등 간단한 생활요리부터 된장삼겹수육찜, 버섯국수전골, 떡잡채 등 손님초대요리와 이색 별미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수 있다.

강북구 거주 부부 및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가정복지과( 901-6692)로 전화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16쌍의 부부를 접수받는다. 단,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부부당 8만원)는 본인 부담이다.

아울러 청소년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내달 1~9일 번동 중학교 상담실에서는 가정폭력피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이, 내달 25일과 8월1일 강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선 한부모 가족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이달 24일에는 구청 행복대강당에서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여름문화체험(6.27)’과 가정폭력피해여성들이 참여하는 ‘나를 찾는 희망여행(7.11)’, 평등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는 ‘제5회 평등가족문화축제(7.11)’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강북구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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