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 강좌’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3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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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여름방학 기간, 고려대와 동덕여대, 성신여대, 대일외고 등 지역내 교육기관과 손잡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학기간을 이용,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성신여대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성악교실 2개반과 무용교실 및 국악교실 각 1개반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내달 20일에서 8월28일 사이에 8일 동안 하루 3시간씩 강의가 이뤄진다. 1개반에 15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하게 된다.

석사학위 소지자 및 대학 겸임교수 등 수준 높은 강사진이 돋보이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동덕여대 평생교육원 (7.20∼31) ▲성신여대 국제문화교육원 (8.3∼14) ▲대일외고 (7.20∼29) ▲종암중학교 (7.21∼8.7) 등 4곳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 2만원이다.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16개반 24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월∼금요일에 매일 2~4시간가량 진행되며, 원어민과의 잦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소통의 길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려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여름방학교실에는 ▲영화와 연극, 음악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영어EQ교실 ▲교구를 활용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전략을 수립해보는 창의력교실 ▲매주 선정된 책을 읽고 글쓰기와 상호 토론을 통해 이해력, 분석력, 비판력을 기르는 논술사고력교실 등이 마련돼 있다.

영어EQ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6개반 90명을, 창의력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4개반 60명을 모집하고 논술사고력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 학년별로 4개반이 구성된다.

세 교실 모두 내달 23일부터 8월7일까지 주중에 하루 2시간여씩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단, 과목에 따라 별도 교재 구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일외고 및 종암중학교에서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와 ‘고려대 평생교육원 여름방학교실’은 이달 24일~내달 2일, 동덕여대와 성신여대에서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와 ‘재능찾기 프로그램’은 7월4~12일 기간 중 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seongbuk.go.kr)를 통해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거쳐 각각 마감일 다음날 오후 3시에 선정여부가 발표된다.

한편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녀를 각 과정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참가비도 면제해 준다.

문의 (920-3445)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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