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59주년 한국전쟁 기념 특별프로그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22 1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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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세대인 어린이들과 전쟁세대인 노인들이 함께 전쟁의 참상을 느껴보는 공감이 장이 송파어린이도서관에 마련된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제59주년 한국전쟁을 기념해 23일 오후 3시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이야기로 듣는 전쟁과 평화’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져 약 90분가량 진행되며 1부에서는 6.25전쟁 음식 체험행사가 열려 전쟁음식인 보리개떡, 보리주먹밥을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서 2, 3부에서는 한국전쟁의 발발 배경과 진행과정, 전쟁의 참상에 대한 슬라이드 영상 감상과 송파어린이도서관 노인동아리 ‘도깨비감투’가 전해주는 전쟁 체험담이 진행돼 전투에 참여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린이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겪은 전쟁에 대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도깨비감투 유병천 회장은 “어렸을 때 겪었던 전쟁의 참상이 너무 무섭고 비참해서 다시 떠올리기조차 싫지만, 이 행사를 통해 요즘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이들이 지금 누리는 평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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