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달 중순부터 ‘성병 무료검진’ 대상 확대 실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22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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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는 이달 중순부터 유흥접객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성병 무료검진’을 일반 주민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들의 사생활을 고려해 접수부터 검진까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하면 곧바로 진료실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 3일 후에 검진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병 질환자로 판명되면 보건소에서 직접 치료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구 보건소는 기존 매독, 임질만을 진료하던 성병 검진을 연성하감, 비임균성요도염, 클라미디아감염증,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등을 추가해 7가지 전 항목으로 확대했다.

유흥접객원 및 성병매개우려자 등 성병정기검진대상자는 종전대로 무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병은 성병에 감염된 사람과의 성행위를 통해서 전파되는 질환으로 소변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성기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온다던지 성기 주위가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성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성병에 감염되었는데도 알지 못하고 치료받지 않으면 임신부의 경우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지속적으로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재발할 수 있다.

성병은 무분별한 성관계를 자제하고 성관계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성병 무료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2224-0747)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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