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전역에 걸쳐 수족구병이 걸린 영?유아들이 3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천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어린이들의 철저한 위생건강관리를 위해 식품안전지킴이 특별지도?점검 활동 및 건강인형극 등 전염병 예방교육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금천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내 어린이 먹을거리 식품안전지킴이 특별지도 및 점검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식품위생학과 관련 대학생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규정돼 있는 식품안전보후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식품점 판매, 문구점, 분식점 등) 356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구는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 유통식품의 표시기준 또는 과대광고 위반사항 신고,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지원, 부정?불량 식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어린이 먹을거리 식품안전지킴이 지도?점검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5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보건위생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식품안전지킴이로 선정되면 내달 중 구청장이 실시하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8시간을 이수하고, 임기 2년(2년 단위로 연장 가능) 동안 소정의 활동비(4만원/일)를 지급받게 되며, 방학기간 및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월 2~4회) 구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식품위생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건강인형극을 통해 신종플루 등 전염병을 예방하는 교육도 마련한다.
구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지역내 보육시설 2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인형극 ‘깨끗한 손, 건강한 손’ 공연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 공연은 ‘1830(하루 8번씩 30초 이상) 손씻기 운동’의 일환으로 ‘손씻기’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탈인형극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염병 및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위생환경을 조성해 세계일류 ‘웰빙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263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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