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매주 목요일 에듀피아 강좌 및 영화상영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17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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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매주 목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에듀피아 공개특강 및 무료 영화상영을 갖는다.

구는 매주 목요일 사회유명인사를 초청해 가정, 건강,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에듀피아 강좌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작품 중에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어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작품들 위주로 선정돼 에듀피아 강좌가 끝난 직후인 오후 5시 40분부터 연이어 상영된다.

구는 지난달 28일 한국독립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워낭소리’ 상영을 시작으로 이달 11일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최고의 명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인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을 상영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호조 구청장은 “배움과 문화예술이 함께하기 위해 지식쇼핑만으로는 2% 부족한 것 같아 종합예술인 영화감상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특히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초청영화 상영과 맞춤영화를 수시로 상영하여 모두가 함께 아우르는 영상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듀피아 강의에 참석한 안자영(45ㆍ여ㆍ행당동)씨는 “성동구의 에듀피아가 지난해 9월11일부터 시작하였는데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듣고 있어 생활에 활력소가 됐는데 이어 좋은 영화까지 제공돼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달 에듀피아 공개특강으로는 18일 대전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담임목사의 ‘행복한 인생’, 25일 연세대 명예교수 정치학박사 송복 교수의 ‘21세기 인재키우기’가 진행되며, 영화는 18일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라디오스타’, 25일 유승호, 김향기 주연의 ‘마음이’가 상영된다.

박기준 문화공보체육과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최신작 영화를 신속하게 조달하여 상영할 것”이라며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영화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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