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9회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17 1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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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19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9회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악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국악의 꿈나무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해 국악의 대중화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

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초중등부, 고등부), 민요, 기악부문 총 3개 부문 4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4개 부문 6개부에서 부문을 줄여 더욱 내실을 기하고 상금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

이날 대회는 하루 동안 예선과 본선이 한 번에 치러진다. 예선 중 판소리 부문은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민요 부문은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기악 부문은 종로구청 가족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본선은 3개 부문 본선 진출자가 함께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총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최우수상은 종로구청장상, 우수상은 종로구의회의장상, 장려상은 국악로문화보존회이사장상이 함께 수여되며 초?중등부의 경우 최우수상은 서울시교육감상, 우수상은 종로구청장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판소리부 초?중등부에는 초?중학교 재학생이 참가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우리 국악계를 이끌어 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길 바라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더욱 이름난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대상에 문화관광부장관상을 함께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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