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체육관에 태양광, 태양열 설치 가동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16 12:37: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답십리2동 촬영소에 위치한 동대문구체육관에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고,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태양열 시설은 구에서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총 3억89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체육관 옥상에 태양광 35kw와 태양열 110㎡ 생산시설을 설치했다.

연간 생산된 3만5780kw 전력과 5만7770Mcal 열에너지는 동대문구체육관 보조전력과 급탕시설 온수 가열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태양광·풍력 등 자연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재생가능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태양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직접 눈으로 친환경에너지가 생산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동대문구체육관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어린 학생들과 구민들에게 미래의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대체에너지 교육·홍보장소로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은 “체육관에 태양광 등 에너지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연간 37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1만332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창출하게 되었다”면서 “전기·가스요금도 연간 11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