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가스안전 소외계층 먼저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6-16 1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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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이달까지 국민기초수급자 및 남대문로5가 쪽방 거주 주민 등 소외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을 시범 설치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범 설치는 최근 사용자 부주의로 가스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으로 구는 일반인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소외계층에 가스안전기기를 우선적으로 보급해 가스사고로부터 보호한다.

대상자에 대한 가스사용 여부를 조사한 후 고령자 가구, 장애인 가구, 쪽방 등의 순서로 설치할 예정인 구는 사업비 880만원을 투입해 가스안전기기 160개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며, 이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40개를 설치해 이달까지 총 200개를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설치, 보급한다.

또한 구는 2013년까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2500가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가스사용가구(4만833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의 가스사고 예방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자발적 설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가스안전기기 설치사업으로 인해 건망증 등으로 가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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