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The COMPANY of Korea 2009’ 지자체 부문 ‘행정혁신 대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15 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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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의 전국 최초 사업 추진으로 사회발전에 기여
서초구(구청장)가 ‘OK민원센터’, ‘서초25시 센터’ 등 전국 최초로 추진해오던 55개 사업이 큰 성과를 창출했음을 높이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자체 중 행정혁신이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구는 1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The COM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55개의 전국 최초 사업 추진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했음은 물론,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음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

구는 교육 및 소득수준, 문화생활 등에서 주민수준에 걸맞은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2008년 전국 230개 시군구 대상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1위, 2008년 서울시 자치구 중 구민행복지수 1위 등 민선4기 3년 동안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91회에 걸쳐 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구체적으로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구는 2006년 12월 ‘OK민원센터’를 오픈해 공무원 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민원처리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각종 인허가 및 세무민원 등 392종을 인터넷으로 신청 발급받을 수 있도록 ‘e-OK민원센터’를 지난달 오픈했다.

그 성과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및 특허청 업무표장에 등록됐고, 행정안전부 주관 2008국정 설명회 우수사례 선정, 중앙공무원 교육원 교육과정에 소개됐으며, 국ㆍ내외 178개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구의 대표브랜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국내 최초 신개념의 CCTV 통합상황실인 ‘서초25시 센터’, 양재천에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감량기기 설치비 지원, LED전자 현수막, 냄새 저감용 빗물받이, 모기 천적 이용 친환경 모기방역 추진, 권역별 영어센터 설치, 영어간부회의개최, 행정 주민평가제, 아이디어 수출제 등 전국 최초사업 추진으로 타 지자체에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구는 ‘서초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달라진다’는 슬로건 아래 ‘서초’를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장애인정보문화센터, 방배ㆍ서초 노인종합복지관, 심산기념 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서리풀근린공원 및 신반포로 가로환경 업그레이드, 그린아트 보도교, 반포천 수변공간 및 생태관찰로 조성, 서래마을 글로벌빌리지 특화거리 사업 등을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경부고속도로 덮개공원화, 방배동 그랜드디자인, 고속터미널 일대 서울의 라데팡스 개발, 반포권역 고효율 컴팩트 도시, 방배동 글로벌 타운 개발 등 큰 사업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고객에 대한 마음과 아이디어’가 행정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객의 마음을 읽기 위한 현장행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Doing First 전략’이 결실을 맺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 개최된 ‘The COMPANY of Korea’ 시상은 탁월한 경영전략과 차별화된 경쟁우위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이루고 있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신력 있는 평가를 위해 1차로 정부와 각 기관, 매스컴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초자료 조사를 실시해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기업ㆍ기관ㆍ지자체 담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달 9일 동안 125만건의 범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마지막으로 위원회가 이들 자료를 기반으로 최종심의해 인증기관을 정하게 된 것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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