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본격 시동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15 12:26: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정보화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IT(정보기술)중심도시로 변신을 시도한다.

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정보통신망 수요충족과 행정망 운영의 거대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광대역 자가 정보통신망(일명 초고속드림통신망)을 구축, 연말부터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14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되는 광대역 자가 정보통신망은 15일 착수돼 11월 중순까지 설치완료 될 예정이다.

연말부터 운영될 광대역 자가통신망은 구청 및 38곳(주민센터 17, 사업소 4, 펌프장 9, 관리공단 체육센터등 9)의 정보통신망과 85곳(불법주정차 44, 방범 32, 빗물펌프장 9)의 CCTV망을 회선임대사업자(KT, 데이콤)가 대여하는 임대망이 아닌 자체적 광케이블의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해 각종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구축된다.

광대역 통합망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5Mbps에서 1Gbps로 200배의 증속이 가능해져 음성ㆍ데이터ㆍ방송 통합 및 전자결재, 새올시스템 등 행정정보망의 초고속 송수신 및 대용량 정보전달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구는 구ㆍ동 주민센터 행정망과 공공시설인 도시관리공단 통신망, 주민서비스망 CC(폐쇄회로)TV망 등 기존 임대 회선망을 자체 광대역 정보통신망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대대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 행정정보서비스를 신속제공하기 위한 통신대역폭이 날로 증가하고, 임대회선료가 연간 수억원이 소요돼 기존의 임대망이 아닌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자구정의 완벽한 실현을 위한 초고속 멀티미디어 환경을 행정업무 및 구민서비스에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