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책 자료인 부동산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부동산정보포털’이 부동산 등락을 가늠하는 주요 시그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접속자 또한 하루 평균 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실제로 지난 3, 4월 두 달 간 실거래가 및 건축물대장 등을 확인하기 위한 ‘부동산정보포털’ 방문자 수가 평소보다 3배가량 증가, 구 개발정보가 발표되면서 토지이용 확인을 위한 방문자수도 50% 정도 동반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정보포털’(http://peis.songpa.go.kr/)은 지난해 7월 구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행정정보망 및 부동산 관련 정보 70개 데이터베이스의 실시간 열람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부동산 전문 홈페이지다.
본 사이트에서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및 현장사진을 한 화면에서 실시간 무료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정보는 물론 공무원이 조사한 공시지가 가격을 결정하는 자료인 토지특성이 전면공개 된다.
또한 ▲부동산거래당사자가 직접 계약한 부동산 실거래가격과 감정평가사가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 등 부동산가격정보 ▲송파구신도시, 동남권유통단지, 법조단지, 뉴타운 등과 부동산 개발계획 및 거래동향 등 부동산 정책동향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유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등기절차와 등기서류 작성방법을 자세히 담은 나홀로 등기 ▲부동산 거래와 보유에 따른 각종 세무정보 ▲임대차보호법 전세자금대출 등 정보 또한 알기 쉽게 설명돼있다.
때문에 개시부터 하루 1000여명이 꾸준히 접속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0명, 하루 최대 열람자수가 많게는 7000명을 기록하는 등 불과 1년여 만에 60만 명이 본 사이트를 이용했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처리가 가능해 지도록 독립서버를 구축했으며 부동산정보 통계 자동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적공부· 건축물대상 등록현황, 토지거래 허가현황, 부동산거래 신고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국민의 재산을 중개하는 공인중개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사진, 중개사무소 위치 확인 등 제공 서비스도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정보포털 덕분에 행정 수요자인 국민의 재산권 행사 등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었고, 부동산거래·재산 관리도 한결 편리하게 됐다”며 “강동구, 노원구 등 서울시 4개 자치구와 경기도, 부산광역시 남구청 등 전국 20여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여 서비스 준비 중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전국 지자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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