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실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14 1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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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가 최근 4,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및 만성질환으로의 이환방지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생활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가 실시하는 검진 중 채혈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지며, 정확한 혈액검사를 위해 전날 오후 10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상담실만 운영한다.

검진내용으로는 ▲복부비만(남자 90cm이상, 여자 85cm이상) ▲혈압(130/85mmhg 이상) ▲공복혈당(100mg/dl 이상) ▲고밀도콜레스트롤(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중성지방(150mg/dl 이상)이며, 측정된 내용 중 복부비만 외에 2가지 이상이 기준치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으로 판단된다.

검진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전문의 상담과 개인에 필요한 운동 처방 및 영양분석 및 고혈압, 당뇨 예방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기 실시된다. 또한 3개월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 활동량 감소 등의 원인으로 비만이나 과체중의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남자는 50~59세에 대사증후군 추정 유병률(44.7%)이 가장높으며, 여자의 경우는 70세 이상(55.1%)에서 최고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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