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로확장공사 완료로 천호사거리~광진교남단사거리간 교통흐름 빨라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6-14 1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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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천호사거리에서 광진교남단사거리간 5차로 250m 도로에 대해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1개 차로를 확장, 왕복 6차선으로 재구획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12일 개통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확장공사가 완료된 구간은 선사로 시점구간으로 대형 유통상가가 밀집돼 있고, 풍납로에 비해 도로 폭이 축소돼 있어 평소 차량정체 및 병목현상이 잦았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에는 보상비 49억원을 포함 총 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액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됐다.

이번 도로확장공사의 완료로 도로폭 축소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을 줄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병목현상도 해소해 차량흐름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는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등 대형유통상가가 밀집된 지역의 이용 편리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방향 3차선으로 균형을 맞춰 확장됨에 따라 구간통행속도도 0.7kph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사동에서 송파구 잠실로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김 모(45·남)씨는 “도로가 확장되기 전에는 출근시 천호사거리에서 구사거리까지 정체되어 출근시간이 늦어질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현상이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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