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1) 영등포구, 소규모영업점 문턱없애기 사업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14 1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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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규모영업점 문턱없애기 사업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장애인, 노약자들이 슈퍼나 음식점 등 소규모 영업점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문턱없애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11월 말까지 문턱을 없앨 영업점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일반인들에겐 낮은 문턱이지만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겐 일상생활의 큰 장벽이 되기 때문에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

구는 슈퍼, 편의점, 음식점, 약국 등 총 40곳의 출입구 문턱을 무료로 제거하거나 간이경사로를 설치해왔다.

구는 영업점의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출입구의 문턱을 제거하거나 간이경사로를 설치해주며, 협조를 구해 시설 내부에서도 휠체어 등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편의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대상영업점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이 아닌 시설물로, 98년 4월1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과 98년 4월11일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영업시설이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영업점의 경우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많은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앞으로 문턱 없애기 사업 및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많은 영업점이 편의시설 설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문의 (2670-3394)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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