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통일로 파발제 대행사 공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14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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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10월6일부터 개최되는 ‘은평파발축제’의 메인행사인 ‘제10회 통일로 파발제’ 를 추진할 문화행사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대행사를 내달 1일까지 공모 접수받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자본금 1억원 이상의 입찰공고일 전일까지 행사대행업으로 등록한 업체로, 3년내 1건의 단일 용역(공공기관 발주) 1억(부가가치세포함) 이상의 축제, 전통거리행렬축제 등을 대행한 경험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6일 사업설명회 개최 후 내달 1일까지 참가 및 제안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금년 파발제의 파발길놀이(퍼레이드)는 은평의 역사속 이야기가 담겨 있고,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퍼레이드로 연출할 예정”이라며 “말(馬)과 관련된 이벤트와 궁중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로 내수경기 불황으로 침체되어있는 사회분위기에 웃음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전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우수한 업체들의 공모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로 파발제는 조선시대 변방으로 가는 공문서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해진 통신, 수송 수단인 파발제를 재현하는 행사로 서발의 첫 역참지였던 구파발에서 매년 은평구민의 날 전후로 개최되고 있으며, 50만구민의 염원을 담은 파발문 선포, 파발재현극, 파발길놀이 등이 펼쳐지는 구의 지역 전통축제로 알려져 있다.

문의 (350-141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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