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14 1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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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제373차 6월 민방위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2시부터 5분간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서 시작되는 이번 훈련은 민방공 대피훈련과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민방공 대피훈련과는 달리 지진대피훈련은 건물 밖 공원 등으로 나가야하고 건물 내에서는 책상 밑 등으로 대피해야 하고, 지진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해제경보 없이 재난위험경보 발령 5분후 자동 해제된다.

또한 최근까지 비슷하게 들렸던 두 경보음(공습경보음, 재난위험경보)이 재난위험경보 (1초 상승 1초 지속 2초 하강)로 변경돼 지역 주민들의 혼동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지역 주민들은 지진이 발생하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비상용품을 준비한 후 책상 밑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전원코드를 뽑고 가스밸브를 잠근 후 출입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특히 대피 시 승강기를 이용하면 위험하므로 계단을 이용해야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공원 및 광장 등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문의 (410-3325)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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