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보건소 ‘건강한 아이 낳기 비결’ 알려드려요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6-11 1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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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보건소가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 등 주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에 나섰다.

11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 및 초음파검사, 태아기형아검사, 가임기여성 풍진항체·매독 등 임신 초기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검사들은 임산부의 체계적인 산전·산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분만 유도 및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불임부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험관 아기 시술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는 연중 이뤄지는 지원사업으로 1인당 3회까지 시험관 아기 시술비용을 제공하며, 1회당 평균 시술비의 50%인 15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호 수급자는 270만원씩 3회까지 시술비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산모의 나이가 만44세 이하로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130%이하인 불임부부여야 한다.

이 밖에도 현재 보건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베이비 요가교실’, ‘행복한 출산교실’ 등 다양한 모자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베이비 요가마사지 교실’은 생후 4~8개월 영유아를 모집하며 성장발달 마사지, 감기예방 가슴마사지, 머리가 좋아지는 마사지 등 다양한 운동 및 율동을 통해 산모와 유아의 건강개선 및 발달을 유도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출산 시 호흡법과 통증 조절방법, 효과적인 모유수유, 산모의 혈액순환 개선 운동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출산교실’에 참여한 박예진(30. 보라매동)씨는 “임신 후 특별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못했다”며 “소중한 아이의 건강한 탄생과 건강한 나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각적 방면의 모자보건사업과 홍보사업을 전개해 모성과 영유아의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건강 증진 도모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881-5556)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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